몽골어

"몽골어: 언어의 역사와 현대적 사용"은 몽골어에 대한 폭넓은 개요를 제시하는 밝히적인 책입니다. 저자는 몽골어를 퉁구스어-만주어 및 투르크어와 함께 알타이어 대가족에 속한다고 소개하며, 이 언어 가족에는 놀랍게도 한국어와 일본어도 포함된다고 밝힙니다. 책은 몽골어의 기원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을 설명하며, 14세기와 16세기에 모든 부족에서 사용되던 초기 몽골어의 방언으로 형성된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현대 몽골어뿐만 아니라 부리아트어, 칼미크어, 비문자 언어-동시안어, 몽골어, 바오어 등과 같은 다른 몽골어와의 관련성도 언급합니다. 첨자를 통해, 몽골어 문자의 역사도 자세히 설명되는데, 12~13세기 몽골이 위구르족으로부터 빌린 알파벳을 거쳐 (소그디아어를 통해) 아람어 문자 형태 중 하나로 발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몽골어 문자의 독특한 특징으로는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내몽골 자치구에서 사용된다고 덧붙입니다. 책은 마지막으로, 몽골에서는 1945년부터 몽골어 문자가 러시아 알파벳을 기반으로 한 문자로 대체되었다는 중요한 사실을 다룹니다. 이 책은 언어 학자뿐만 아니라 몽골어에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에게도 가치 있는 자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몽골어와 이 언어의 문화적인 의미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할 것입니다.